Login

버나비 지역 콘도에 큰 화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7-25 00:00

버나비 메이너 스트리트에 있는 콘도에 화재가 발생해 전체 가구 60채 중 12채가 화재 피해를 입고 소방관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23일 낮 오전 11시 30분경 발생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콘도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이날 콘도 부근에서 산책을 하던 1층에서 바비큐 탱크가 폭발하는 것 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8대의 소방차와 25명의 소방관들이 투입됐으며 불길은 2시간 30분 만에 잡혔다. 소방서측은 화재가 난 콘도 빌딩에 스피링클러 시스템이 없었다고 밝혔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