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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스 경영 수익 대폭 상승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7-29 00:00

2분기 수익 전년 대비 300% 이상 늘어나



캐나다 제2의 정보통신 기업인 텔러스가 2/4분기 실적에서 큰 수익을 기록했다. 텔러스는 이번 분기에서 7천4백8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천8백40만 달러에 비해 300퍼센트 이상의 수익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전체 매출도 작년의 17억 5천만 달러에서 조금 늘어난 17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텔러스의 수익 증가는 지난해와 올 초 계속된 감원과 구조조정의 결과로 텔러스는 현재 금년말까지 한 주당 80~90센트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텔러스의 다렌 엔트위슬 회장은 \"텔러스의 이번 결과는 우리가 목표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면서 \"이번 결과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경상이익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서부 최대의 통신회사인 텔러스사는 독점으로 운영하는 로컬 전화사업 뿐 아니라 ADSL 인터넷, 이동통신 사업 등에 수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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