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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동포 17만 명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7-31 00:00

미국, 중국 이어 5번째
한국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2003년도 재외동포현황(추산치)에 따르면 캐나다 거주 한인동포의 수는 총 17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통상부의 자료에 따르면 2003년 1월1일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은 총6백7만6천783명으로 추산되며 2001년도에 비해 대비 약 7.5%(42만2천974명)가 증가했다. 국가별 체류자수를 보면 미국 2백15만7천498명, 중국 2백14만4천789명, 일본 63만8천546명, 러시아·CIS지역 55만7천 732명, 캐나다 17만 121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캐나다 거주 동포의 체류자격별 인원을 보면 시민권자가 6만7천232명, 영주권자 6만3천727명, 일반체류자 1만4천473명, 유학생 2만4천689명 등으로 조사됐다.



매 2년마다 조사되는 재외동포 현황조사는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하여 현지 한인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실시하고 있는데 금년도의 경우 주재국 인구 통계와의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의 경우에는 주재국의 수치도 통계에 병행 표기했다.



외교 통상부는 재외동포가 크게 증가한 요인으로 해외유학생, 자영업자, 주재 상사원 등의 증가가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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