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선호도 3위로 떨어져
최근 조사된 바에 따르면 몬트리올이 캐나다 도시 중 이민자들의 정착 선호지 2위로 부상했다. 퀘백주 최대의 도시인 몬트리올은 토론토 다음으로 많은 이민자들의 선택을 받아, 그동안 2위를 지켰던 밴쿠버를 3위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밴쿠버 지역의 비싼 물가와 생활비가 아시아 지역 이민자들을 감소시킨 반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몬트리올은 새로운 이민자들을 끌어 모았다고 전했다. 몬트리올은 지난 2002년 3만3천 여명의 이민자가 정착해 전년보다 이민자가 줄어든 밴쿠버의 2만9천900여명을 앞섰다.
몬트리올의 전략 분석기관인 캐네디언 연구 연합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에 아시아지역 이민자들이 줄고 있으며, 특히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 정착자 중 가장 많은 수의 이민자 출신국이 중국에서 인도로 바뀌었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02년 사이의 캐나다 전체 이민자수는 전년도보다 8% 줄어든 22만9천 여명 이었으며, 퀘백이 독립할 경우 캐나다로 이민 오는 숫자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불어권 나라들로부터의 이민을 장려하고 있는 퀘백주의 경우 2001년부터 2002년 사이 이민자 수가 소폭 증가 했다.
최근 조사된 바에 따르면 몬트리올이 캐나다 도시 중 이민자들의 정착 선호지 2위로 부상했다. 퀘백주 최대의 도시인 몬트리올은 토론토 다음으로 많은 이민자들의 선택을 받아, 그동안 2위를 지켰던 밴쿠버를 3위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밴쿠버 지역의 비싼 물가와 생활비가 아시아 지역 이민자들을 감소시킨 반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몬트리올은 새로운 이민자들을 끌어 모았다고 전했다. 몬트리올은 지난 2002년 3만3천 여명의 이민자가 정착해 전년보다 이민자가 줄어든 밴쿠버의 2만9천900여명을 앞섰다.
몬트리올의 전략 분석기관인 캐네디언 연구 연합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에 아시아지역 이민자들이 줄고 있으며, 특히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 정착자 중 가장 많은 수의 이민자 출신국이 중국에서 인도로 바뀌었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02년 사이의 캐나다 전체 이민자수는 전년도보다 8% 줄어든 22만9천 여명 이었으며, 퀘백이 독립할 경우 캐나다로 이민 오는 숫자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불어권 나라들로부터의 이민을 장려하고 있는 퀘백주의 경우 2001년부터 2002년 사이 이민자 수가 소폭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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