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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영화제, 한국 영화 34회 상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9-09 00:00

9월 25일 개막하는 제22회 밴쿠버 국제 영화제에 출품된 한국 영화들의 상영 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영화제에서 한국 작품으로는 ‘살인의 추억’, ‘똥개’, ‘장화 홍련’ 등 12편의 장편 영화와 4편의 단편 영화가 소개되며 총 34회가 상영될 예정이다.



밴쿠버 영화제 출품작들은 다운타운에 있는 그랜빌 7 극장과 퍼시픽 시테마텍, 릿지 극장, 보그 극장 등에서 상영된다. 티켓은 온라인(ww.viff.org)과 전화(604-685-8297)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7-9달러 선이다.



아시아 지역 신예 감독들에게 주어지는 올해 용호상 경쟁 부문에는 ‘지구를 지켜라’를 만든 장준환 감독과 \'그 집 앞’을 만든 김진아 감독이 나란히 후보에 올라있다.



올해 밴쿠버 영화제에는 50개국에서 약 3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행사는 오는 25일 막이 올라 내달 10일 폐막된다.



조은상 기자 eunsang@vanchosun.com



*한국 영화 상영 일정



영화 제목 상영 일정 상영관

평범하기(*) Being Normal 9월 30일(화) 오후 7시 PC

10월 3일(금) 오후 1시



1호선(*) Can I Love You 9월 26일(금) 오후 7시 PC

9월 27일(토) 오전 10시 PC



나무들이 봤어(*) Doggy 9월 27일(토) 오후 9시 30분 RT

9월 28일(일) 오후 1시 RT



여섯 개의 시선 If You Were Me 9월 25일(목) 오후 9시 G7

9월 26일(금) 오후 2시 G7



그 집 앞 Invisible Lights 9월 26일(금) 오후 7시 PC

9월 27일(토) 오전 10시 PC



후회해도 소용없어 Irreversible 9월 25일(금) 오후 6시 40분 G7

9월 28일(일) 오전 10시 30분 G7



질투는 나의 힘 Jealousy Is My Middle Name 10월 2일(목) 오전 11시30분 G7

10월 4일(토) 오후 6시 40분 G7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10월 7일(화) 오후 4시 G7

10월 8일(수) 오후 7시 V



똥개 Mutt Boy 9월 27일(토) 오후 9시 30분 RT

9월 28일(일) 오후 1시 RT



한국영화걸작선 My Korean Cinema 9월 28일(일) 오후 6시 G7



성냥팔이소녀의 재림 Resurrection of the Little Match Girl 10월 1일(수) 오후 7시 V

10월 9일(목) 오후 2시 G7



지구를 지켜라 Save the Green Planet 9월 30일(화) 오후 9시 45분 G7

10월 1일(수) 오후 1시 G7

10월 7일(화) 오후 10시 G7



미소 A Smile 9월 25일(목) 오후 6시 40분 G7

9월 28일(일) 오전 10시 30분 G7



장화 홍련 A Tale of Two Sisters 9월 25일(목) 오후 2시20분 G7

10월 5일(일) 오후 10시 G7

10월 7일(화) 오후 6시40분 G7



와일드 카드 Wild Card 9월 28일(일) 오후 9시 30분 G7

10월 4일(토) 오후 2시 20분 G7

10월 8일(수) 오후 9시 15분 G7



원더풀 데이(*) Wonderful Day 9월 30일(화) 오후 7시 PC

10월 3일(금) 오후 1시 PC



상영관 PC=Pacific Cinematheque, RT=Ridge Theatre, G7=Granville 7, V=Vogue

(*)표는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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