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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화 상승세...74센트 돌파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9-19 00:00

캐나다 달러화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루니화는 지난 7월 캐나다의 도매 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1.1% 증가를 기록했다는 통계청 발표가 있은 후 미화대비 74센트를 돌파했다.

캐나다 달러화는 동부시각 기준 19일 오후 1시 현재 미화대비 74.20 센트를 기록해 하루 전인 18일 폐장 때보다 0.71센트나 상승했다. 캐나다 달러가 74센트를 다시 돌파한 것은 두 달 만이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의 캐나다 총 도매가는 362억 달러에 달했으며 주로 컴퓨터, 전자제품, 목재, 건축자재 등의 거래가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자동차와 부품 및 액세서리의 판매감소, 종자와 화학제품 등의 약세가 도매지수의 상승 분위기를 제한했다.



통계청은 캐나다 도매시장이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약세를 보여 왔다며, 이는 수출감소와 국제무역시장의 약세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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