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지역 주택 미임대율 상승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밴쿠버 지역의 주택 미임대율이 예년 평균보다 훨씬 높아졌다. 관련 통계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지역의

주택 미임대율은 현재 3-4%까지 높아졌다. 앞으로 렌트 물량이 임대 시장에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렌트비는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 밴쿠버 지역의 렌트비는 세입자 보호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렌트비 인상 규제 조항에 따라 집 주인이 임의대로 인상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세를 놓는 주택의 시설을 보완, 다른 경쟁 매물에 비해 높은 렌트비를 받으려는 집 주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