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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커낙스 하키 열풍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4-19 00:00

일요일 첫 홈경기 앞두고 하키 열기 최고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커낙스 때문에 밴쿠버가 온통 하키열기로 가득 차 있다. 이번 21일 밴쿠버에서의 첫 번째 홈 경기를 앞두고, 밴쿠버 지역 TV와 라디오, 신문 등의 언론은 대대적으로 하키에 대해 보도하고 있으며 하키 팬들은 이미 매진된 표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지난 17일 리그 최강인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와 적지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 1차 전에서 밴쿠버 커낙스가 예상을 깨고 연장전에서 4-3으로 승리 했으며, 19일 벌어질 2차전 후 밴쿠버로 오게 된다. 밴쿠버 커낙스 측은 21일 입장하는 관객 1만 명에게 하얀 타월을 제공해 응원에 쓰게 할 예정이다.

현재 모든 표가 매진된 상태에서 많은 하키 팬들은 일요일 홈 경기를 고대하고 있으며, 일요일 저녁 다운타운 지역의 스포츠 바는 하키 응원 팬들로 만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8게임 무패 행진을 기록하면서 무서운 기세로 플레이 오프에 오른 밴쿠버 커낙스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최초의 스탠리 컵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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