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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경찰 대규모 인력채용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10-15 00:00

19세 이상 영주권자 지원 가능
밴쿠버 경찰이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에 나선다. 올 연말까지 조기 은퇴자를 포함 모두 178명의 인력이 현직을 떠나게 됨에 따라 업무공백마저 우려되는 상황.





밴쿠버 경찰 지원자격을 보면 연방경찰과 달리 영주권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19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소지자, 나안시력 0.5이상, 교정시력 1.0이상인 신체 건강한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우선 채용설명회에 참가해야 하며(안내문의 전화 604-717-2700) 설명회는 특별한 제한 없이 희망자 모두 참석할 수 있다. 경찰에 대한 일반적 설명과 지원절차 등이 소개되고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설명회는 뉴웨스트민스터 소재 사법연구소에서 있게 되며 오는 11월 8일과 12월 13일 오전 9시와 11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인터넷 http://www.city.vancouver.bc.ca/police/recruiting/inforses.htm 참조.





한편, BC주는 5천명이상의 유급 경찰인력이 있으나 보조연금제도(The supplemental pension plan)가 변경되면서 앞으로 연금 혜택이 기존의 2/3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올해 말까지 250명 이상의 경찰인력이 조기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연방경찰(RCMP)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대대적인 ‘젊은 피’ 수혈 작업에 들어 갔으며 오는 10월 23일 뉴웨스트민스터 소재 BC주 사법연구소(715 McBride Blvd)에서 열 예정이다.





연방 경찰의 지원자격은 19세 이상의 시민권자로서, 고등학교이상의 학력소지자, 나안시력 0.3이상, 교정시력 1.0이상인 신체 건강한 사람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http://www.rcmp-grc.gc.ca/recruiting 참조.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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