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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 써리에 콜센터 설립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10-28 00:00

써리 ICBC 타워 입주 예정… 800명 신규 일자리 창출





J.P. 모건 체이스사가 써리에 신용카드 고객 서비스 콜 센터를 설립한다. J.P.모건사는 현재 미국 뉴욕 힉스빌에 있는 콜 센터 건물 임대 계약이 2004년 6월로 만기 됨에 따라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써리로 콜센터를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P.모건 콜 센터는 써리 시내에 있는 20층 규모의 ICBC 타워 건물에 입주하게 될 예정이며 직원 800명은 모두 캐나다인으로 현지 채용될 계획이다. 고든 캠벨 BC주수상은 “J.P. 모건 측이 내년 상반기 중 80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써리 뿐 아니라 BC주 고용 창출에 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에는 이베이사(eBay)가 버나비에 콜센터를 확대, 2년 내 약 1천 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베이 버나비 콜 센터는 현재 2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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