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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다시 '하락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11-06 00:00

루니화, 75센트선 붕괴 원화환율 다시 880원대
미국 경기호전을 뒷받침하는 경제지표와 주요 기업의 실적호전 소식등에 힘입어 주가는 오른 반면 캐나다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75센트 선이 다시 무너졌다.



6일 외환시장에서 루니화는 전날보다 0.34센트가 하락한 74.71센트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75센트 이하로 내려가기는 지난 10월 9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처음이다. 반면, 토론토 주식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정보통신주의 실적호전을 재료로 3.19포인트 오른 7,870.87에 마감됐다.



외환시장에서 미화가 강세로 돌아서자 10월말 한때 900원대 이상 치솟았던 캐나다 달러화 대비 원화환율은 다시 880원대로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전체적인 미 달러화의 약세 기조는 이어질 것이며 환율이 급격히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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