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경제성장률 4% 넘을 듯
캐나다 달러화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며 77센트 선을 돌파했다.
8일 루니화는 ‘4분기 캐나다 경제성장률이 연간기준 4%대를 넘을 것’이라는 데이비드 다지 중앙은행 총재의 발언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급등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0.40센트가 오른 미달러화 대비 77.02센트. 반면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다지 총재는 온타리오주 런던의 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미국의 본격적인 경기회복과 함께 곧 수출경기도 되살아 날 것이며 소비자 지출증가와 기업의 투자증가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기 이어져 4분기 이후 캐나다 경제는 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또, “캐나다 달러화의 강세국면이 계속될 경우 추가적인 금리인하는 불가피하다”면서 현재로서는 루니화 강세가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좀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8일 루니화는 ‘4분기 캐나다 경제성장률이 연간기준 4%대를 넘을 것’이라는 데이비드 다지 중앙은행 총재의 발언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급등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0.40센트가 오른 미달러화 대비 77.02센트. 반면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다지 총재는 온타리오주 런던의 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미국의 본격적인 경기회복과 함께 곧 수출경기도 되살아 날 것이며 소비자 지출증가와 기업의 투자증가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기 이어져 4분기 이후 캐나다 경제는 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또, “캐나다 달러화의 강세국면이 계속될 경우 추가적인 금리인하는 불가피하다”면서 현재로서는 루니화 강세가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좀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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