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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문화행사 '풍성'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6-08 00:00

'열린음악회' 등 주말 각종 행사 줄이어

6월 밴쿠버 한인사회는 각종 단체가 주관하는 문화행사가 잇달아 열리면서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10일에는 뮤지컬 ‘지저스 지저스’가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2차례 무대에 오르고 11일은 코메디 스타 정찬우, 김태균 등이 펼치는 ‘컬투’ 공연이 다운타운 보그(Vouge) 극장에서 열린다. 또, 12일에는 밴쿠버 한인신용조합이 주최하는 ‘2005 열린음악회’가 오피움 극장에서는 개최된다.

극단 미리암(대표 장옥희, 단장 최선자)의 뮤지컬 공연은 밴쿠버에서는 첫 공연이며 배우 차인표씨가 6대 ‘예수’역으로 출연한다. 또, 개그와 노래, 춤이 함께 어우러질 컬투 공연은 2시간 동안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으로 젊은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열린음악회’는 밴쿠버 한인신용조합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그 동안 이룩한 성과를 동포사회와 더불어 나누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며 필그림 오케스트라(단장 석필원)가 주관한다.

한편, 18일에는 한인문화협회(회장 한창현)가 주최하는 ‘2005년 한인문화의 날’ 행사가 코퀴틀람 소재 타운센터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행사는 자원봉사자만 150여명에 이르는 등 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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