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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6-13 00:00

부동산 시장이 다시 급등세로 돌아섰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조정 양상을 보이던 주택시장이 직전 고점을 돌파하는 초강세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현재의 경제 여건상 이 같은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매물등록 55일만에 거래된 코퀴틀람 지역의 단독주택(213 Sicamus PL)은 총면적 4494 평방피트에 방 5, 욕실 4, 가스 파이어 3개를 갖췄다. 한차례 가격을 내린 후 공시가격보다 7.3% 비싼 가격에 체결됐으며 2002년 거래가격(44만5000달러)에 비해서는 42.7%가 올랐다. 거래가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지하면적제외)은 206달러.

한편,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코퀴틀람 지역 단독주택의 평균거래가격(2005년 5월기준)은 46만620달러로 1년전에 비해 6.9% 올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64만9000달러(2005년 45월 6일)

거래체결가격 : 63만5000달러(2005년 5월 31일)

공시가격(2005) : 59만2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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