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Uplands-“메이플릿지 신개발 지역에 초대합니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6-13 00:00

안락한 주거전용지역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

최근 몇 년간 광역 밴쿠버 동쪽의 메이플 릿지(Maple Ridge) 지역은 인구의 동진화 바람과 부동산 활황세를 타고 꾸준히 집값이 상승하고 있으며 새로운 주택건설이 활발히 이루어져 신규 정착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밴쿠버 등지에서 상대적으로 집값과 주거비용이 저렴한 이곳으로 터전을 옮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메이플 릿지는 광역밴쿠버에서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러한 이곳에 새로운 주거전용지로 개발되고 있는 업랜드(Uplands)가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업랜드는 메이플 릿지 245가와 멕클루어 드라이브(McClure Dr.)가 만나는 곳에 지어지는 단독주택이다.

그린벨트 속에 들어서는 업랜드는 바로 옆에 카나카 크릭(Kanaka Creek)과 공원이 있고, 울창한 나무와 녹지대가 있어 전원주택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업랜드의 실내로 들어오면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게 느껴지는 내부공간과 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마음을 넉넉하게 해준다.

대부분의 구조에서 메인층은 거실, 주방, 식당, 가족실 등을 갖춘 주 생활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에는 3~4 베드룸이 들어서게 된다. 

주방은 메이플 쉐이커 캐비닛과 니켈로 만든 수도꼭지, 고급 맞춤 아일랜드와 바, 세라믹 타일벽, 넓은 수납공간 등이 식사준비와 손님접대를 수월하게 도와준다. 

거주자의 편의를 위해 1층에도 파우더룸이 있으며 메인 욕실에는 2개의 세면대와 아름다운 장식장, 크롬으로 만들어진 조명, 세라믹 타일로 둘러싸인 깊은 욕조 등을 갖췄다.

프레이저 강을 끼고 피트 리버 다리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메이플 릿지는 그린벨트로 보호되고 있는 녹지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골든 이어스 공원을 비롯한 크고 작은 공원과 다양한 골프 코스, 낚시에 좋은 강과 호수가 있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편의 시설로 아이스하키와 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래닛 아이스 링크와 토마스 헤이니 센터, 알비온 스포츠 콤플렉스 등이 있다.

특히 피트 메도우와 메이플 릿지를 써리와 랭리로 남북으로 연결하는 골든 이어스 다리가 이번 겨울에 착공해 2008년 개통할 예정이다. 통행료를 징수해 유료화하는 골든 이어스 다리가 개통되면 심각한 교통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1번 고속도로 포트만 다리와 알비온 페리를 이용해야 했던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동 시간과 거리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랜드가 들어서는 인근에는 수퍼 스토어가 입주하는 메이페어 쇼핑 센터가 있으며, 학교로는 알비온 초등학교와 통학 버스를 운영하는 가리발디 세컨더리, 단지 바로 앞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개교하는 사무엘 로빈슨 테크니컬 세컨더리가 있다.

업랜드 2차분은 2250~2460sq.ft 넓이의 집이 42만~48만달러 사이에 팔리고 있다.

오픈하우스: 24560 McClure Dr. Maple Ridge; 문의: (604)466-0505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