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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개발, 이민자들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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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06-20 00:00

석세스, 지역경제개발 쇼케이스 개최

석세스(S.U.C.C.E.S.S.)와 BC 리더쉽 매니지먼트 개발 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경제개발 쇼케이스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운타운 석세스 본사 쵸이홀에서 있었다.

오전 개회식에서는 헤디 프라이 연방의원과 BC주 경제계 인사, 석세스 관계자, 언론인들 및 일반 이민자들이 참석해 BC주 각 지역의 경제개발 가능성에 대한 기조연설을 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헤디 프라이 연방의원은 “캐나다 이민자의 70% 이상은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졌으며, 특정분야의 기술을 가진 고급 인력이 많다”며, “이민자들이 지역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전문분야 자격인정, 언어교육, 캐나다내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한 헤디 연방의원(왼쪽에서 네번째)과 석세스 및 경제계 인사들.
 

이날 행사장에는 BC주 커뮤니티 미래개발 위원회, 오카나간 경제단체, 프린스 조지 발전협회, 노스 탐슨 밸리 경제협회, 칠리왁 경제 파트너, 아보츠포드 커뮤니티 서비스 등 다양한 경제단체와 그룹, 정부의 지역경제 관련 협의체 등이 부스를 마련해 각 지역의 경제개발 계획 및 잠재력을 설명했다. 

또한 오후에는 투자 이민자를 위한 BC주 노미니 프로그램(PNP)과 프린스 조지, 메릿, 탐슨 오카나간 지역에 대한 경제관련 세미나가 따로 진행되기도 했다.
 
 /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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