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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이플리지 센터 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10일만에 판매희망가격보다 높게 팔려

광역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반영하듯 매이플리지 센터지역의 랜처 하우스(rancher house, 11752 Creekside Street)는 부동산 매물 등록 10일 만에 최초 판매희망가격(asking price)보다 더 높은 40만2000달러에 팔렸다.

99년 분양된 이 주택의 총 마감면적(finished floor area)은 지하를 포함해 2975평방 피트, 부지면적(lot size)은 5651평방 피트에 달한다. 1층과 지하에 침실 3개, 욕실 2개,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추고 있고 지하공간이 파티오와 바로 연결돼(walkout basement) 출입이 자유롭다.

공시가격(asset value)인 28만 7000달러 보다는 40.1%가 비싼 가격에 거래됐으며 체결가격 기준으로는 99년보다 약 10만 달러(31.8%)가 올랐다. 부동산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매이플리지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은 31만400달러로 5년 전에 비해 36.7%가 상승했다.

매이플리지는 교통이 다소 불편하지만 여유로운 전원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고 비교적 최근에 완공된 새집이 많아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9만 9900달러(2003년 10월 18일)
거래체결가격 : 40만 2000달러(2003년 10월 28일)
공시가격(’03) : 28만 7000달러
99년 분양가격 : 30만 5000달러
(자료 제공 : Sutton Group ?West Coast Realty,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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