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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카리부 지역 고층 아파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버나비 시와 코퀴틀람 시의 경계 부분에 위치해 있는 로히드몰 부근에는 고층 아파트와 쇼핑 센터가 밀집되어 있다. 또 대형 한인 슈퍼마켓이 위치한 노스로드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인상권은 마치 밴쿠버 속의 '작은 한국' 분위기를 연출해 모든 것이 생소한 신규 이민자들이 초기 정착지로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해서 부근의 한 임대아파트는 각층마다 한국인이 한 사람 이상 살고 있을 정도. 이 지역은 7번 고속도로와 1번 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부근 도시로의 이동은 물론 스카이 트레인(로히드타운센터역)과 환승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노스 로드를 따라 형성된 한인 타운은 걸어서 5분거리.

최근 매물등록 3일 만에 19만 5600달러에 거래된 고층 아파트(#208-9633 Manchester Drive)는 마감면적(finished floor area) 935평방 피트, 침실 2개, 욕실 2개로 지난 1994년 분양됐다. 아파트 단지내에 야외 수영장과 테니스코트를 갖추고 있는데 매월 관리비는 191.67달러. 공시가격(asset value) 14만 3900달러보다는 35.9%, 1994년 분양가(16만3000달러)에 비해서는 20.0%가 올랐다. 부동산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버나비의 아파트 평균거래가(11월)는 18만7860달러로 5년 전에 비해 33.5%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20만 4900달러(2003년 12월 4일)
거래체결가격 : 19만 5600달러(2003년 12월 6일)
공시가격('03) : 14만 3900달러
94년 분양가격 : 16만 3000달러

(자료 제공 : SUNSTAR Realty,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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