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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이스트 크레스트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버나비 동부의 크레스트(crest)지역은 각종 편의시설과 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한 주거지의 하나다.

최근 59만 9000달러에 거래된 이 주택(8548 11th Ave)은 마감면적(finished floor area) 3360평방 피트, 침실 6개, 욕실 4개,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춘 3층 구조로 지난 1999년 45년 된 노후 주택을 유럽형 주택으로 재건축하고 지하에는 렌트를 놓을 수 있도록 개조했다.

99년 당시 1660 평방 피트의 노후건물은 재건축 후(3360평방피트) 49만 9000달러에 팔렸으며 올해 초 공시가격(asset value)인 56만 9000달러보다 4.5%, 2000년 거래가 보다는 20%가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거래는 다소 시일이 걸려 최초 매물등록이후 58일만에 체결됐다.

부동산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이스트지역 단독주택 평균거래가(12월 기준)는 42만1730달러로 지난해에 비해서는 13.1%, 5년 전에 비해서는 37.9%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59만 9000달러(2003년 11월 25일)
거래체결가격 : 59만 2000달러(2004년 1월 4일)
공시가격(’03) : 56만 9000달러

(자료 제공 : SUNSTAR Realty,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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