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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플릿우드 지역 타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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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01-01 00:00


봄맞이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는 광역 밴쿠버지역 부동산시장의 분위기에 대해 한 전문가는 "금리하락과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압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판매자와 원매자가 제시하는 가격격차가 크거나 가격조정이 길어지면서 거래성사 기간도 늘어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호조건의 경우 매물로 나오자 마자 팔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거래가 성사된 써리 플릿우드(Fleetwood) 지역 타운하우스(#74-15860 80AV)의 경우도 불과 사흘만에 거래됐다. 총마감 면적(finished floor area) 2163평방피트, 침실 3개, 욕실 3개, 가스 파이어 3개를 갖춘 2층 구조의 이 타운하우스의 월평균 관리비는 107달러 수준.

매매거래는 공시가 25만7000달러 보다 16.3%, 94년 분양가 22만0000달러 보다는 35.9%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부동산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광역밴쿠버지역 타운하우스 평균거래가는 30만3200달러로 1년 전보다 16.5%, 5년 전보다는 40.7%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29만 9900달러(2004년 3월 15일)
거래체결가격 : 29만 5000달러(2004년 3월 18일)
공시가격('03) : 25만 7000달러
94년 분양가격 : 22만 0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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