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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동부 그레스트 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주택가격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연간 판매량도 33% 이상 증가한 4월 광역 밴쿠버 지역 부동산 시장의 활발한 손바뀜 현상을 살펴보면 2가지의 경향이 나타난다. 그 하나는 콘도의 경우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는 퍼스트 홈 바이어(First Home Buyer)가 많고 두 번째는 기존의 집을 좀더 넓혀가려는 부류인데 이들은 대부분 모기지 헬퍼(Mortgage Helper)를 통해 월 부담액을 절약해 보려는 알뜰파 들이다.

최근 버나비 동부 그레스트(The Crest)지역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의 경우도 2가구가 살기에 좋은 구조를 갖고 있어 매물등록 5일만에 거래됐다. 총마감 면적(finished floor area) 2630평방피트, 침실 5개, 욕실 3개를 갖춘 2층 구조의 이 주택의 거래가격은 공시가 42만9000달러 보다 11.6%, 2001년 매매가(35만2200달러) 보다는 53.3%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버나비 지역 단독주택의 평균거래가격(3월기준)은 44만5650달러로 3년 전에 비해 40.7%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56만 9800달러(2004년 4월 12일)

거래체결가격 : 54만 0000달러(2004년 4월 17일)

공시가격(’03) : 48만 4000달러

89년 분양가격 : 13만 3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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