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써리 프레이저 하이츠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써리 북쪽에 위치한 프레이즈 하이츠 지역은 고급 주택단지로 한때 한집 건너 한국인이 산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곳이다. 로워 메인랜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써리는 광역 밴쿠버지역과 연결되는 포트맨 브리지를 건너 다니는 일이 다소 불편하다. 하지만 현재 BC주 교통당국이 1번 고속도로의 확장 공사와 포트맨 다리 옆에 쌍둥이 다리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매물등록 7일만에 거래된 이 지역의 단독주택(11109 157B Street)은 총마감 면적 2867평방피트에 침실 4개, 욕실 3개, 가스 파이어 3개를 갖춘 2층 구조. 거래가격은 공시가 34만8000달러에 비해 24.4%, 2001년 거래가보다는 42.8%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151달러로 6개월전 본지가 조사한 비슷한 규모의 주택(평방피트당 147달러)과 비교할 때 큰 폭의 변화는 없었다.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써리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5월 기준)은 35만4712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0.4%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43만 2900달러(2004년 5월 27일)

거래체결가격 : 43만 2450달러(2004년 6월 3일)

공시가격('03) : 34만 8000달러

2001년 거래가격 : 30만3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