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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이스트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광역 밴쿠버지역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6월 주택평균거래가격(단독주택기준)은 50만1380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평균 18.7%가 올랐으며 5년전에 비해서는 48.3%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91년 집값을 100으로 놓고 보았을 때를 기준으로 한 주택가격지수(Price Index)는 2배가 넘게 올랐다는 것을 의미하는 지수 200을 넘는 지역만 6군데에 이른다.

단독주택의 경우 웨스트밴쿠버(215.7), 노스밴쿠버(210.1, 메이플 리지(206.9), 포트코퀴틀람(206.8)등의 지역이 높았는데 밴쿠버 이스트의 경우, 가격지수(179.0)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최근 매물등록 76일만에 거래된 밴쿠버 이스트지역의 단독주택(6810 Vivian St)은 총마감 면적 3420평방피트에 침실 7개, 욕실 5개를 갖춘 3층 구조로 거래가격은 공시가 67만8000달러에 비해 13.8%, 1999년 거래가보다는 25.9%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304달러(지하면적 제외).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이스트지역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6월기준)은 41만8630달러로 5년전에 비해 46.8%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82만8000달러(2004년 4월 28일)
거래체결가격 : 77만2000달러(2004년 7월 13일)
공시가격('03) : 67만8000달러
99년 거래가격 : 61만3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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