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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최근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월별기준 거래량이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7월 한달간 단독주택의 경우 지난해 보다 15.5% 감소한 반면 평균거래가격(단독주택기준)은 49만3010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평균 15.4%가 상승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가을 들어 새로운 상승국면에 접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물등록 20일만에 거래된 코퀴틀람 웨스트우드 플래토 지역의 단독주택(2205 Turnberry)은 총마감 면적 3155평방피트에 침실 6, 욕실 5, 파이어 플레이스 2개를 갖춘 3층 구조로 거래는 공시가격 42만5000달러에 비해 20.0%, 2001년 거래가격보다는 45.5%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지하제외)은 242달러.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코퀴틀람지역 단독주택 평균 거래가격(7월기준)은 41만5930달러로 3년전에 비해 46.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53만5000달러(2004년 6월 30일)

거래체결가격 : 51만0000달러(2004년 7월 26일)

공시가격('03) : 42만5000달러

2001년 거래가격 : 35만5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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