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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코퀴틀람 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최근 한 부동산 전문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5년 전에 주택을 구입한 사람이 올해 팔았을 경우, 캐나다 전국적으로 최저 46%(윈저-에섹스)에서 최고 103%(오타와)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년 전에 구입한 경우에는 60%(광역 밴쿠버)에서 146%(핼리팩스-다트마우스)의 수익률을 보였다

매물등록 10일만에 거래된 포트 코퀴틀람의 단독주택(1249 Knight CRT)도 실내를 현대식으로 개조하고 집 주위를 새롭게 단장해 집값이 크게 오른 경우다. 총마감 면적 2225평방피트에 침실 4, 욕실 3, 파이어 플레이스 1개를 갖춘 2층 구조의 이 주택은 공시가격 34만5000달러에 비해 22.3%, 2001년 거래가격보다는 64.2% 오른 가격에 거래가 체결됐다.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포트 코퀴틀람 단독주택의 평균 거래가격(7월 기준)은 37만40달러로 3년전에 비해 56.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42만9900달러(2004년 8월 1일)

거래체결가격 : 42만2000달러(2004년 8월 11일)

공시가격('04) : 34만5000달러

2001년 거래가격 : 25만7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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