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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올 여름(7~8월) 부동산 시장의 거래량 급감현상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밴쿠버 웨스트지역 단독주택(3970 W21 ST)은 매물등록 8일만에 거래됐다.

이 주택은 총마감 면적 2418평방피트에 침실 4, 욕실 5, 파이어 플레이스 2개를 갖춘 2층구조로 공시가격 71만7000달러에 비해서는 25.3%, 1999년 거래가격보다는 19%가 올랐으며 평방피트당 가격(지하면적 제외)은 452달러였다.

이를 두고 한쪽에서는 부동산 경기의 강세국면이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며 가격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은 말 그대로 ‘희망사항’에 불과할 지 모른다는 풀이로까지 이어진다. 반면,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은 부동산 경기의 하락세 반전을 알리는 신호라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웨스트지역 단독주택의 평균 거래가격(8월기준)은 84만253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1.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89만8000달러(2004년 9월 1일)

거래체결가격 : 87만8000달러(2004년 9월 9일)

공시가격('04) : 71만7000달러

1999년 거래가격 : 73만8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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