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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무디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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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01-01 00:00

'예술의 도시'로 알려진 포트무디 시가 전세계 도시들 중 3번째로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포트무디 시는 인구 2만에서 7만5000명 사이의 전세계 53개 소도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도시의 환경친화적 노력, 도시의 녹지확보, 문화유산관리, 주민들의 커뮤니티 참여, 생활환경보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미래도시계획' 부문에서는 1위에 올랐다. 포트무디 시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스케이트 보더들의 헬멧 착용을 의무화 했고, BC주에서 처음으로 살충제 사용을 금지한 기초자치단체다.

최근 매물등록 7일만에 거래된 포트무디지역 단독주택(19 Brackenridge PL)는 총마감 면적 1831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파이어 플레이스 1개를 갖추었다. 거래가격은 공시가격 36만4000달러에 비해서는 31.6%, 2002년 거래가 보다는 41.7%가 올랐다. 평방피트당 가격은 262달러.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포트무디지역 단독주택의 평균 거래가격(9월기준)은 43만3770달러로 3년 전에 비해 40.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47만9800달러(2004년 9월 20일)
거래체결가격 : 47만9000달러(2004년 9월 27일)
공시가격('04) : 36만4000달러
2002년 거래가격 : 33만8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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