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랭리 머레이빌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프레이저 밸리 지역 부동산 판매가 저조하고 가격 또한 횡보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이 바야흐로 구매자에게 유리한 시장(Buyer’s Market)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최초 판매희망가격과 계약체결가격의 차이도 점차 벌어지고 있다.

반면, 일부 선호지역에서는 이 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택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매물등록 97일만에 거래된 랭리 머레이빌지역 단독주택(22314 46 AV)은 총마감 면적 2912평방피트에 침실 4, 욕실 3, 파이어 플레이스 3개를 갖춘 2층 구조다. 거래가격은 공시가격 37만5000달러에 비해서는 23.5%, 2003년 거래가 보다는 15.2%가 올랐으며 체결가격도 최초 희망가격의 98.5% 수준에 거래됐다. 평방피트당 가격은 159달러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광역밴쿠버지역 단독주택의 평균 거래가격(9월기준)은 50만465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4.8%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46만9900달러(2004년 7월 2일)

거래체결가격 : 46만3000달러(2004년 10월 7일)

공시가격('04) : 37만5000달러

2003년 거래가격 : 40만2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