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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 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밴쿠버 웨스트 지역은 웨스트 밴쿠버, 노스 밴쿠버와 함께 광역 밴쿠버 지역 중 가장 주택가격이 비싼 3대 지역의 하나다. 지도상으로는 어디를 경계로 밴쿠버 웨스트와 이스트로 나누는 것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밴쿠버 다운타운과 스탠리 파크를 가로지르며 웨스트 밴쿠버로 이어지는 99번 도로의 서편을 일컫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거환경은 물론 UBC가 가깝고 학군이 좋다는 이유로 주택 구매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중의 하나인데 일부 한인 맹모들은 자녀들의 대학입학을 전후해 아예 주거지를 이 지역으로 옮기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밴쿠버 웨스트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지난해 12월 기준 81만6570달러로 5년전에 비해 41.6%가 상승했다.

최근 매물 등록 14일만에 거래된 이 지역의 단독주택(2965 W12 Ave)은 2001년 거래가격보다 44.1%가 올랐다. 2898평방피트 면적에 방 5개 욕실 5개,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춘 2층 구조의 이 주택의 평방피트당 가격은 거래가기준 415달러였다.(지하면적 제외)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99만8000달러(2005년 1월 10일)
거래체결가격 : 98만0000달러(2005년 1월 24일)
공시가격('05) : 90만8000달러
2001년 거래가격 : 68만0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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