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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브룩스우드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최근 부동산시장의 진풍경 중 하나는 판매희망가격을 올해 초 BC감정평가원이 발표한 감정가격보다 싸게 내놓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점이다. 통상 공시가보다 10% 정도는 매도희망가격을 높여 부르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왔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공시가격이 다소 과대평가되었다는 인식이 존재한다는 반증이다.

매물등록 27일만에 거래된 랭리 브룩스우드지역 단독주택(21010 45th Ave)은총 2270평방피트 면적에 방 4개, 욕실 3개,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춘 2층구조로 공시가는 41만2000달러였다. 공시가에 비해 10.7% 오른 가격에 체결됐고 평방 피트당 거래가격은 201달러였다.

한편, 부동산 협회자료에 따르면 광역밴쿠버지역 단독주택의 평균가격(2005년 1월기준)은 48만2233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가 올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45만9999달러(2005년 1월 7일)

거래체결가격 : 45만6000달러(2005년 2월 3일)

공시가격('05) : 41만2000달러

2003년 거래가격 : 41만8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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