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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밴쿠버 세이모어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2월 들어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체결가격이 판매희망가격을 상회할 정도의 열기는 아니지만 지난 해 하반기처럼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공백이 커 계약 체결에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던 것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최근 매물등록 14일만에 거래된 노스밴쿠버 세이모어지역 단독주택은 총면적 2576평방피트에 방 4, 욕실 4,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춘 2층 구조로 1997년에 거래가에 비해 44.8%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공시가격은 51만7000달러였고 거래가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226달러였다. 한편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노스밴쿠버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2005년 2월기준)은 61만6956달러로 5년전에 비해 53.3%가 올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58만3500달러(2005년 2월 9일)

거래체결가격 : 58만3500달러(2005년 2월 23일)

공시가격('05) : 51만7000달러

1997년 거래가격 : 40만3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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