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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스트민스터지역 고층콘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1 00:00

최근 부동산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가격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다. 하락 조정이 임박했다는 비관론이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최소한 내년까지는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대세를 이룬다.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부동산 경기는 정점을 지났다며 하락을 점치는 쪽은 그 동안 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다는 심리적 경계론이 중심이다.

매물등록 10일만에 거래된 뉴웨스트민스터지역 고층 콘도는 총면적 1337평방피트에 방 3, 욕실 2,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특이한 것은 1995년에 거래가(25만2900달러)에 비해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이다. 거래가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191달러. 한편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뉴웨스트민스터지역 아파트의 평균거래가격(2005년 2월기준)은 18만8390달러로 5년전에 비해 56.1%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25만9000달러(2004년 3월 4일)

거래체결가격 : 25만5000달러(2005년 3월 14일)

공시가격('04) : 20만2000달러

1995년 분양가격 : 25만29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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