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0만달러 투입...고용도 늘려
온타리오주 공장 신설을 발표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가 BC주 델타(7233 Progress way, Delta)에 위치한 알루미늄 휠 생산 공장에도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총 3900만달러를 ‘캐나디언 오토파트 도요타사’에 투자해 수용공간을 17%늘리고 추가 고용을 통해 생산을 늘릴 방침이다. 1985년 설립된 델타공장은 도요타가 북미주에 보유한 유일한 휠 생산 공장으로 이번 투자는 향후 미국으로 부품판매 증가를 예상해 이뤄진 것이다.
한편 도요타는 총 8억달러를 투자, 온타리오주 우드스톡에 두 번째 차량 조립공장을 건설해 2008년부터 차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새 공장에서 자사 SUV인 RAV4를 연간 10만대 생산할 예정으로 생산인원 약 1300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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