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도요타, 델타 공장도 확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6-30 00:00

3900만달러 투입...고용도 늘려

온타리오주 공장 신설을 발표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가 BC주 델타(7233 Progress way, Delta)에 위치한 알루미늄 휠 생산 공장에도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총 3900만달러를 ‘캐나디언 오토파트 도요타사’에 투자해 수용공간을 17%늘리고 추가 고용을 통해 생산을 늘릴 방침이다. 1985년 설립된 델타공장은 도요타가 북미주에 보유한 유일한 휠 생산 공장으로 이번 투자는 향후 미국으로 부품판매 증가를 예상해 이뤄진 것이다.

한편 도요타는 총 8억달러를 투자, 온타리오주 우드스톡에 두 번째 차량 조립공장을 건설해 2008년부터 차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새 공장에서 자사 SUV인 RAV4를 연간 10만대 생산할 예정으로 생산인원 약 1300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