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주택시장 ‘거품 없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7-01 00:00

BC신용협동조합중앙회, 내년까지 강세 전망

광역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면서 일부에서 ‘가격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006년까지 초강세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C신용협동조합중앙회(CUCB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 낮은 모기지 금리수준 ¨ 이민자 및 BC주 유입인구의 증가 ¨ 지속적인 경제성장 ¨소비자들의 경기낙관심리 등에 힘입어 주택시장은 내년까지 활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신문 ‘밴쿠버 선’은 헬뮤트 패스트릭 CUCBC의 수석경제연구원이 “현재 가격거품 상태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거품 붕괴운운은 어불성설”이라며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 5년간 BC주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성장여력이 아직 충분하다”면서 “언젠가는 부동산 경기도 한풀 꺾이겠지만 아직은 그 시점이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헬뮤트 연구원은 “올해 주택거래량은 지난해 보다 7% 늘어난 10만3400채에 이르고 2006년에는 10만9000채에 달해 5%정도 증가할 것”이며 “주택 가격도 올해 약 10%, 2006년에는 8%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광역밴쿠버지역의 평균주택가격은 2004년 37만3877달러에서 2005년 40만달러, 2006년에는 42만5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새 교량 건설계획과 함께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프레이저밸리지역의 주택가격은 2004년 29만3420달러, 2005년 31만 달러, 2006년 33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Q : 안녕하십니까? 좋은 정보를 많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집에 차고 문이 2개가 있습니다. 제조회사는  Chamberlain 이며, 모델 No는 61 로 되어 있습니다. 벽에 부착된 오프너가 2개 인데, 각각 한쪽 문에 정상 작동 됩니다. 문제는 리모콘(2개) 인데...
스터코 사이딩 2005.07.11 (월)
스터코(Stucco)는 시멘트와 모래, 약간의 석회가 혼합된 플라스터로서 통상 건물 외부에 적용할 때 스터코라 지칭한다. 3회에 걸친 적용에 있어 1회는 3/8인치 두께의 Scratch Coat, 2회는 3/8인치 두께의Brown Coat, 3회는 1/8인치 두께의Finish Coat라 하며 총 7/8인치의 두께를...
Q : Home Equity Conversion  Mortgage(이하 HECM)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려 주세요. A : HECM는 돈을 빌리는 분이 매월 돈을 갚아 나가면서 본인의 자본을 축척해 나가는 일반적인 모기지 대신, 반대로 갖고 있는 주택내의 본인 자신의 자본(Down Payment 했던 금액)을 빼서 쓸 수...
클로버데일의 고품격 타운하우스 나무마루·업그레이드 옵션 매력적
써리에서 프레이저 하이웨이를 따라 랭리 쪽으로 운전하다 168가를 만나 우회전해 내려가면 최근 활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클로버데일 지역이 나온다.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밴쿠버 주택 가격이 다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여전히 거품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가 발표한 6월 주택거래 동향을 보면 전체거래량은 433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505건)보다 23.6% 증가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크 맥컬리씨는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가구배치를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맥컬리씨는 홈앤 가든 텔레비전 인테리어 자문으로 활동중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크 맥컬리씨는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가구배치를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맥컬리씨는 홈앤 가든 텔레비전 인테리어 자문으로 활동중이다. “방 크기를 제어보라”: 가장 기본적인 것은 측정. 발 뒤꿈치에 발가락을 대어가며...
지난 5, 6월의 버나비시는 공사와 분양으로 특히 분주한 한 달을 보냈다. 메트로타운의 '센터포인트'는 분양 둘째 날에 판매가 모두 마감되었고, 에드몬즈역 부근의 확 트인 전망과 고급레스토랑급 키친을 자랑하며 잘 팔리고 있는 'PARK 360', 5개 동이 들어서는...
월넛 그로브(Walnut Grove)는 랭리(Township of Langley)의 대표적인 주택가의 하나다. 2004년 기준 약 2만2000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이 곳은 가구 당 평균 소득이 7만달러에 육박하는 중산층 주거밀집 지역이다. 최근 매물등록 11일만에 거래된 이 지역의 단독주택(20683 91B AVE)은...
질문: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나 나이도 먹고 신통한 수입이 없어 생활 하기가 쉽지 않은데 주택을 활용해 금전적인 여유를 얻을 수 있을까요? 답변:나이드신 분들이 그분들이 소유하고 계신 주택에서 현찰을 뽑아 쓸려면 통상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쉽게 두가지...
다운타운 최고층 최고급 60층 콘도
밴쿠버 다운타운의 한복판이라 할 수 있는 알버니(Alberni)와 뷰트(Bute)가 만나는 곳에 총 60층의 밴쿠버 최고층 콘도 샹그리라가 들어선다.
BC신용협동조합중앙회, 내년까지 강세 전망
광역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면서 일부에서 ‘가격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006년까지 초강세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C신용협동조합중앙회(CUCB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 낮은 모기지 금리수준 ¨ 이민자 및 BC주...
요즘 투자 0순위로 랭리가 많이 거론되고 있다. 풍부한 녹지, 조용하고 맑은 공기, 고속도로가 근접하다는 것 이외에도 앞으로 랭리시가 준비하고 있는 개발계획을 눈여겨 보면 투자가치가 높음을 알 수 있다. 2008년 개통할 예정인 골든 이어스 다리 및 사우스 포트...
초보자는 흙 갈아주는 것부터 시작 광역밴쿠버에서 잘 자라는 야채는 꺳잎, 케일 등
“토양, 햇볕, 물, 온도, 네 가지 상식적인 요소만 신경 쓰면 텃밭 가꾸기는 매우 손쉽다”얼반가든협회(UGA) 데인 존슨씨는 텃밭이나 화단의 흙을 갈아주는 것부터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존슨씨는 “뿌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흙을 쇠스랑으로 부드럽게...
의무적 제3자 집 보증 보험 1999년 6월 이후의 신축 주택은 Homeowner Protection Act 규정에 의해 의무적 제3자 홈 워런티 조항에 적용 받게 되어 워런티 커버리지나 최소 기준을 법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보증 보험 회사 약관을 만들고 있다. 그 최소기준은 자재와 시공에...
Q: 주택을 옮겨 볼까 하는데 사고 파는 것 중 어느것을 먼저 해야 할까요?A: 이러한 문제는 주택을 소유한 분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의문점이자 어려운 점일 것입니다. 살고 있는 주택은 팔렸는데 이사할 주택이 정해지지 않으면 월세를 살아야 할 수도 있고,...
랍슨가에 위치한 고품격 도시형 콘도
활기찬 낮과 화려한 밤을 가지고 있는 밴쿠버 다운타운. 다운타운으로 출퇴근하는 도시인의 교통과 시간낭비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주고 일과 후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주거지가 르미타제 빌레(L’hermitage en ville) 이다. 밴쿠버의 화려함이...
가정용 냉장고에  정수필터가 부착된 아이스메이커와 워터 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는데, 아이메이커가  동작을 않거나 얼음 사이즈가 작아지거나 서로 떨어지지 않고 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스 메이커는 전기를 흘려보내서 솔레노이드...
부동산 시장의 ‘사자’ 열풍이 다시 뜨겁다. 시장의 분위기가 2차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징후는 여러 곳에서 감지된다. 매물을 내놓기가 무섭게 오퍼(OFFER)가 들어오면서 거래 성사 기간도 훨씬 앞당겨지고 있고 버나비 지역에 새로 건설될 한 고층 아파트는...
적은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 바꾸는 데 효과적 업체 맡길 때는 현장 둘러보고 가격 결정해야
한국에서는 전통적인 이사철이 봄이지만 밴쿠버에서는 우기(雨期)로 인해 이사철이 6월에서 8월 사이로 늦춰진다. 이사철을 맞이해 인테리어 관련 업체들도 바빠진다. 헌집을 사더라도 새집 들어가는 기분을 누리기 위해 집 수리나 인테리어 디자인을 요구하는...
지난 주에 대표적 한인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코퀴틀람 센터의 초고층콘도 '알타몬트(Altamonte)'를 소개한 바 있다. 보사(Bosa Properties)에서 시공하며 총 4개동이 들어서는 '웨스트우드 빌리지(Westwood Village)'의 첫번째 타워의 분양은 7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