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최대의 비영리 이민자 봉사단체인 석세스(S.U.C.C.E.S.S.)의 릴리안 토(Lilian To) CEO가 2일 심장마비로 숨졌다. 50대 후반인 릴리안 토씨는 캐나다 데이였던 지난 주 1일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일 밤 숨을 거뒀다. 릴리안 토씨는 매년 46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석세스의 주요 행사를 기획하고 역동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평소 건강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고인의 장례식은 오는 8일 열릴 예정이며 석세스에서는 오는 9월 그녀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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