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BC주니어 골프, '한국인의 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7-08 00:00

김혜수양, BC주니어 골프대회 우승 BC대표선수 4명중 한국인 3명 선발

BC주 주니어 여자 골프 대표선수 선발을 겸한 '2005 뷰익 주니어 여자 골프대회(Buick BC Junior Girls) 대회'에서 한국인 독무대가 연출됐다.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샌디파이어 골프 클럽(Sandpiper Golf Club)에서 열린 골프대회에서 김혜수양(14, 월넛그로브 고교)은 3일 합계 8오버파로 지난해 우승자 칼로우 린세이(Caljouw, Lindsay, 11오버파)선수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캐나다 전국 주니어 여자 골프대회에 참가할 4명의 대표선수를 뽑는 이날 대회에서는 또, 3위에 줄리 김(+12), 4위에 캐롤린 김(+13) 등 한국계 선수 3명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18세이하 여자 선수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위에 오른 김혜수양은 BC골프협회(BCGA) 창립이해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김양은 지난해 '뷰익 BC 밴텀 챔피언십(BUICK BC Bantam Championship)'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망주로 떠올랐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