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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ISS 써리 취업상담센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7-20 00:00

일자리를 찾는 이민자들에게 취업 관련 정보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비씨이민자봉사회(ISS) 써리 다국어취업상담센터가 지난 주 14일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연방정부 인력기술개발부(HRSDC)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 센터에서는 한국어를 비롯해 인도어, 중국어로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위/ 써리취업상담센터의 컴퓨터 자료실.

지난 3월부터 이곳에서 한인 취업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안은숙씨는 “취업센터를 찾는 한인들이 매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영어 때문에 구직에 어려움이 있는 이민자들을 돕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요즘에는 상당한 영어 실력을 갖춘 독립 이민자들도 많이 상담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안씨는 또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한인들 중 상당수가 한국에서 전문직에 종사했던 분들이고 그 분야 재취업을 원하고 있다”며 “우선 현실적인 구직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접근하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어 취업 상담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주 3일간 운영되고 있다. 1대 1 개별 취업 상담과 함께 현실적인 구직 계획 세우기, 이력서, 자기 소개서 작성 지원, 취업 시장 정보, 캐나다 직업 문화에 대한 가이드가 제공된다. 

*써리취업상담센터 위치 #201-7337 137th St. Surrey
*(604) 595-4021

 조은상 기자 eunsang@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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