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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레이크 시티 지역 텔러스 케이블 복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7-27 00:00

25일 텔러스의 케이블선이 끊겨 전화와 인터넷 연결이 중단됐던 버나비 레이크 시티 지역 가정 및 업소 900여곳의 통신 서비스가 26일 오후부터 정상 복구됐다.

이와 관련해 텔러스 노조측은 이번 사태가 현재 파업 중인 노조와는 전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21일 텔러스 노조가 속해있는 TWU가 파업에 들어간 이후 BC주에서는 이와 유사한 통신 사고가 4차례나 발생했다.

현재 BC주와 알버타주의 텔러스 노조원 1만3000명은 회사측과의 협상 결렬로 파업에 들어간 상태이다. BC주에서는 거의 모든 노조원이 이번 파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알버타주에서는 노조원 5700명 중 절반만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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