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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치안강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7-29 00:00

RCMP, 새 범죄예방조치 도입

“청소년 범죄 예방과 마약관련 범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

코퀴틀람과 포트코퀴틀람 관할 RCMP가 향후 치안활동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피터 르핀총경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단체, 주민, 경찰들과 협의를 통해 ▲교통행정개선 ▲내외 대화망 구성 ▲지역내 경찰활동에 대한 가시성(可視性) 강화 ▲청소년 유대관계 개선 ▲마약관련 범죄에 특별한 대응을 주요사안으로 내놓았다.

최근 들어 코퀴틀람 지역에는 구걸하는 가출 청소년이 늘어나고, 마약 중독자들의 재산범죄가 스카이트레인역과 버스정류장 인근 지역에서 빈발하고 있다. 경찰 발표는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경찰은 BC주정부가 신설해 몇몇 지역사회에 새로 도입하는 새로운 범죄예방조치(CRM)를 통해 범죄발생률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르핀 총경은 “범죄 빈발 지역들을 선정해 이 곳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안내를 제공해 관할지역을 안전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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