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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밴쿠버 시장, 상원의원 임명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8-02 00:00

신임 상원의원 5명 임명…총독 후임자도 곧 발표 예정

래리 캠벨 밴쿠버시장(57세)이 연방상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차기 밴쿠버 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6월에 선언한 그는 2일 발표된 신임 연방 상원의원 5명중 1명으로 발탁됐다.

캠벨 시장과 함께 퀘벡주 출신 데니스 도슨씨와 위니펙주 사업가 로드 짐머씨 3명은 자유당 소속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브라이언 멀로니 전연방총리 참모였던 휴 시갈씨와 전퀘벡주 출신 하원의원 안드리 샴페인씨 2명은 보수당 소속 상원의원으로 임명됐다.

캠벨 시장은 캐나다 드라마 ‘다 빈치스 인퀘스트’ 주인공 모델로 대본작성에 참여한 바 있다. 샴페인씨는 보수당소속 의원으로 정치 입문 전에 캐나다에서 유명 배우였다.

이번 신임임명으로 연방상원의원은 100명으로 늘어났으나 여전히 총원 105명을 채우지 못했다. 공석은 현재 퀘벡(2석), 뉴 브런스윅(2석), PEI(1석)에 배당돼 있다.

한편 폴 마틴 총리는 이번 주말에 현재 건강상 활동이 어려운 에이드리언 클락슨 캐나다 총독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방 상원의원은 하원 의석수를 반영해 각 정당별, 지역별로 총리의 추천과 총독 인증을 통해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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