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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주정부 이민 장관 회의 열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1-16 00:00

내주 빅토리아에서...이민 정책 운영 방향 조율
연방 정부와 주정부 간의 이민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회의가 다음 주 21일과 22일 이틀간 빅토리아에서 열린다. 주디 스그로 연방 이민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BC 주정부 조지 애보트 장관 등 10개 주와 준주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주별로 필요로 하고 있는 분야의 이민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전략 개발이 논의될 예정이며 폴 마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주정부 노미니 프로그램(PNP)등 앞으로의 이민 정책 운영에 대한 연방정부와 주정부 상호간의 의견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방 이민부가 16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월부터 9월까지 BC주에 정착한 이민자는 약 2만680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족 초청 이민은 9494명, 독립이민 기입이민 PNP 등 경제 카테고리로 구분된 이민자는 1만5940명이며 이 기간 동안 BC주에 이민 온 사람들 대부분은 광역 밴쿠버 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월부터 9월 사이에 BC주에 들어온 유학생은 1만7557명으로, 온타리오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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