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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I - 지금 투자해야 할 지역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8-15 00:00

지난 2003년 밴쿠버 지역의 한 콘도 마케팅 전문가는 “콘도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다운타운에 대형 콘도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는 사실상 바닥난 상태”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상응하듯 기존의 호텔이나 상업용 건물들과 산업단지들이 콘도로 전환되거나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되어져 왔다.

1983년 다운타운에 BC 플레이스가 오픈된 이 후로 그 주변의 산업단지는 최신 고층콘도로 변모해 다운타운 내에서도 가장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모하였다. 현재 다운타운 아파트 평균가격(금년 6월 기준)은 31만2천달러이며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예일타운(Yaletown)지역은 무려 56만9천달러에 달하고 있다.

밴쿠버시에서 캠비(Cambie) 다리를 지나 다운타운으로 진입하는 곳 우측으로 콩코드 퍼시픽(Concord Pacific)사에서 개발 중인 쿠퍼스 키(Coopers Quay)와 쿠퍼스 룩아웃(Coopers Lookout)을 볼 수 있다. BC 플레이스와 펄스 크릭(False Creek)이 양쪽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 뛰어난 조망권은 물론 바로 앞의 공원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공항-리치몬드-다운타운을 이어 주는 RAV 라인이 들어서 편리한 교통까지 제공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랍슨 스트릿과 리차즈 스트릿이 교차하는 곳에 세워지는 랍슨 앤 리차즈(Robson & Richards)는 17층 콘도로써 모든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규콘도이다. 여기와 멀지 않은 곳에 분양 예정인 라플스(Raffles)는 랍슨과 캠비가 만나는 곳인 예일타운에 위치하며 뉴욕 라이프 스타일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20층 콘도이다. 1베드룸과 덴이 33만5천달러부터, 2베드룸과 덴은 46만4천달러부터 시작한다.

다음 주에는 다운타운 II - 예일타운에 대해 다룹니다.

자료출처: Vancouver.ca; ConcordPacific.com; Renn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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