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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후원 한인사회 전체로 확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8-31 00:00

신용조합 등 각급기관 적극 후원..10월 1일 전달식

동포사회의 미래를 이끌 2세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후원하려는 손길이 봇물을 이루며 한인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이사장 오유순)은 "각급 동포단체, 개인으로부터 크고 작은 정성이 모여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개인별로는 매월 일정액을 장학재단구좌로 자동 이체하는 방법으로 평생 후원하는 분들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인사회 자조자립(自助自立)의 상징인 밴쿠버한인신용조합은 지난달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올해 5000달러 지원과 함께 향후 장학재단 이사진으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장학재단은 10월 1일 버나비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2005년 밴쿠버 한인장학의 밤’ 행사에서 ‘밴쿠버조선일보 장학생’ 3명을 포함한 4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5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CTV의 이미정 아나운서가 진행할 이날 행사는 한국위성방송, 한남수퍼, 블루버드여행사, 아리랑식당, 서울로얄식당, 한송, 고궁, 우래옥, 천지, 마리안 패션, 박준미용실, 테마 마사지, 마리안느미용실, 한남안경, 킴스꽃집, 오유순약국 등이 푸짐한 상품으로 후원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장학기금 후원자 명단(2005년 8월 현재)

단체(장학금설치기관 포함)

밴쿠버 조선일보, 밴쿠버한인신용조합,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HSBC, 제칠일안식일재림교회, 두레교회, 이북도민회, 서울대동문회, 성균관대동문회, 고려대동문회, 경기여고동문회, 이화여대동문회, 아고벤처, 뉴이스트, 트랜스펙, BC침구사협회, 드림아이, 오복떡집, KGIC, 킹조지약국(무순)

개인

오유순, 황의성, 김영철, 유동성, 김재상, 최효영, 허영록, 오데니스, 임은화, 강시호, 홍영숙, 백준기, 채승기, 해리 블로이, 강금희, 우애경, 고정권, 심효일, 문정희, 윤인경, 장인호, 송영주, 장기철, 이진우, 황지숙, 박우삼, 이왕돈, 이성희(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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