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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맞이 경로우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9-01 00:00

9월 14일부터 16일, 60세이상 이용자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한항공이 고국을 방문하는 노인들을 위한 특별우대요금제도를 도입한다.

경로우대 대상은 한국을 방문하는 60세 이상의 승객으로 본격적인 추석기간이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16일 사이에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우대요금(왕복 1130달러)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기타 경로우대요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항공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현재, 한국행을 비롯한 국제선 항공노선에는 노인분들을 위한 요금혜택이 별달리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경로사상이 중요시되는 한국의 정서를 감안, 대한항공측은 추석을 쇠러 가는 노인분들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일반요금보다 저렴한 경로우대요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이미 실시중인 인하대학병원 종합검진 할인 혜택 및 인천공항 도착시 KAL 리무진 할인과 더불어 교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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