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2분기 건설열기 뜨겁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BC주내 콘도와 아파트 건설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오히려 비주거용 부동산까지 건축열기가 확대되는 추세다.

BC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 주거용 건축 투자는 1분기보다 3.9% 증가했다. 1분기 주거용 건축투자는 전(前)분기 보다 3.3% 증가한 바 있다.

통계청은 “투자는 주로 콘도와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동안 콘도와 아파트 관련 투자는 12.8% 증가해 1분기 4.5%보다 크게 늘어났다.

반면에 2분기동안 신규 단독주택(-3.1%)과 듀플렉스(-0.6%) 건설관련 투자는 감소세를 보였다.
올 2분기에는 비주거용 부동산 개발 투자도 크게 19.1% 나 증가했다. 올해초에서 반등한 비주거용 부동산 개발은 산업용 건물 개발(+38.4%)이 주도했다.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21.7%)과 상업용 건물(+14%) 관련 투자도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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