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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지역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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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09-12 00:00

UBC가 가까운 밴쿠버 웨스트지역은 밴쿠버 교육의 중심지로 불린다. 밴쿠버 외곽지역에서 이주하려는 경우도 대부분 ‘자녀 교육’ 때문이다. 또, 이 지역의 한 한인교회는 3년 이상 등록하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유학생과 그 가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최근 매물등록 86일만에 거래된 이 지역의 단독주택(210 W 63RD AV)은 총면적 2323 평방피트에 방 5, 욕실 5,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췄다. 거래가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지하면적제외)은 405달러였다.

한편,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2005년 8월기준)은 91만8867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2.6% 올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73만8000달러(2005년 6월 2일)

거래체결가격 : 71만8000달러(2005년 8월 27일)

공시가격(2005) : 68만7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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