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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빛 펄스크릭 ‘항해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9-16 00:00

2010년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이용될 선수촌이 들어서는 사우스이스트 펄스크릭(Southeast False Creek) 건너편에는 쿠퍼스 키(Coopers Quay) 지구가 개발 중에 있다. 콩코드 퍼시픽 개발사가 마리나 크레슨트, 비치 크레슨트, 크릭사이드 등 여러 지구(Neighbourhood)들을 예일타운 중심으로 펄스크릭 앞에 개발을 해 왔다. 이 곳들은 다양한 연령층에 적합한 주거 문화를 형성함으로서 명실상부 다운타운의 새로운 주거지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밴쿠버시에서 캠비(Cambie) 다리를 지나 다운타운으로 진입하면 우측에 바로 쿠퍼스 키가 있다. 이 지구에는 이미 분양을 성공리에 마친 쿠퍼스 룩아웃(Lookout)과 포앙트(Pointe)가 있다.

다른 지구와 동일하게 넓고 시원한 그린스페이스 ‘쿠퍼스 파크’가 있으며 그 앞에 워터프론트 주거생활을 위해 맑은 펄스크릭이 흐른다. 공항-리치몬드-다운타운을 이어 주는 RAV라인이 들어서 편리한 교통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는 펄스크릭 건너편에 공장과 창고들이 있지만 올릭픽 선수촌 개발 완공 후에는 더 멋진 조망권을 자랑할 예정이다.

비치 크레슨트에 들어설 2백40만달러부터 시작하는 초호화 신규 콘도 ‘에릭슨(The Erickson)’ 외에 펄스크릭 앞에 마지막으로 지어지는 24층의 워터프론트 콘도 ‘마리너(Mariner)’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마리너는 위에서 언급한 쿠퍼스 키 중심부에 세어지며 39만9천9백달러(658 sq.ft.)부터 시작한다. 원 베드룸부터 2 베드룸과 덴 그리고 펄스크릭을 바로 볼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포함되며 대형 콘도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가 바닥난 상태인 현재, 마리너는 예일타운의 마지막 신규콘도일 것이라고 담당자는 덧붙였다.

다음 주에는 노스 버나비에 소재한 홀덤역 개발에 대해 다룹니다.

자료출처: www.concordpacif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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