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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투기가 번스 복 화재 키웠을 수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9-16 00:00

번스 복 화재원인 종합조사

지난 주말부터 3일간 광역 밴쿠버에 연무 공해를 유발한 델타 번스 복 화재 경위에 대한 종합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BC주정부는 추가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전제아래 화재피해가 커진 원인으로 누군가 목재 자투리를 불법 투기했기 때문이라고 비공식적으로 밝혔다.

주정부는 “현재로서는 번스 복 20피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다”며 “환경 피해 평가도 발표하기에는 시기 상조”라고 밝혔다. 로이스 잭슨 델타 시장은 “4단계 정부 관계자가 모두 투입돼 발화와 확산 원인을 조사하겠다”며 “번스 복을 오용한 사람들에게 꼭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번스 복에 대한 불법투기를 막기위해 인근 지역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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