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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슬러 블랙콤 북미주 스키장 3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9-19 00:00

스키매거진 독자설문조사 결과

미국에서 발간되는 스키매거진이 독자들을 상대로 뽑은 2006년 50대 스키장에서 위슬러/블랙콤이 3위에 선정됐다. 스키매거진은 10월호를 통해 설질, 지형, 날씨와 설비등 17개 기준을 독자 2만명을 상대로 설문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슬러/블랙콤은 지난해 5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북미 동부지역 스키장 순위에서는 퀘벡주 트렘블랑 스키장이 1위에 올랐다. 전북미 순위에서 1위는 유타주 디어 밸리, 2위는 콜로라도주 베일이 선정됐다.

아직 슬로프를 개장하지 않았으나 위슬러는 10월31일까지 올 겨울 할인 패키지 예약 상품을 내놓고 스키어들을 모집하고 있다. 11월24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패키지는 시기에 따라 최고 35%에서 25%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www.whistlerblackcomb.com)

권민수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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