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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시티의 사고다발지역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10-05 00:00

1번·로히드 등 고속도로 교차 지점에서 사고 많아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 무디를 아우르는 트라이시티 지역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은 어디일까. 최근 ICBC가 발표한 2004년 교통 사고 다발 지역 자료에 따르면 BC주에서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장소 10곳 중 3곳은 트라이시티 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번과 로히드 등 고속도로 교차지점과 교량이 있는 곳에서 사고가 많이 나고 있다. 도시별로 보면 코퀴틀람에서는 사고 다발 지역 10위 중 7개 지역이 로히드 하이웨이나 바넷 하이웨이와 연결되어 있다.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은 포트만 브리지, 브루넷 애베뉴와 1번 고속도로 교차 지점, 로히드 하이웨이와 노스 로드 교차 지점이다.

포트 코퀴틀람의 경우 로히드-샤네시, 로히드-웨스트우드, 코스트 메리디안-프레이리 교차 지역이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곳이다. 

또 포트 무디에서는 아이오코 로드 선상을 따라 사고가 많이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CBC에 따르면 아이오코 로드에서 세인트 존스 스트리트가 바넷 하이웨이로 바뀌는 지점, 길포드 웨이가 머레이 스트리트로 바뀌는 지점, 아이오코와 헤리티지 마운틴 블루바드 교차 지점에서 사고가 많이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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